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담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참여했다.
한 국내 수출기업 관계자도 "현지 유통망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향후 농식품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상담회 첫날 현장을 찾아 "수출상담회는 우리 수출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더 넓게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라며 "어려운 수출 환경이지만 올해 수출 목표 14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바우처 지원,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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