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유강이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가 자국의 검열을 피해 만든 작품으로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3000회 넘게 공연되었다.
연극에 함께하게 된 문유강은 "리허설 없이 무대에 오르기에 두렵기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흥분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며 "처음 마주하는 순간들을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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