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한미 재무·통상 장관 간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는다.
한편 이날 1차 공개 회의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 관세 협상 전면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본격적인 협상은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은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이번주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향해 "새 정부에 본격적인 협상을 넘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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