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한 날, 최고 시청률 12.0%…"아버지 함께 계셨으면" ('1박 2일')

결국 김종민은 쉽게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저녁식사는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나머지 다섯 멤버에게로 돌아갔다.

취침에 앞서 카페로 이동한 여섯 멤버는 그 곳에 붙여진 김종민의 옛날 사진들과 '1박 2일' 스태프들이 전하는 결혼 축하 메시지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김종민은 "어머니 아버지, 어리던 제가 이렇게 커서 늦었지만 장가를 가게 됐다.아버지가 함께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저도 이제 결혼하니 행복하게 잘 살겠다.건강하게 있다가 나중에 꼭 아빠 보러 가겠다.너무 감사했고 사랑한다"라며 부모님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