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두 번째 순회 경선 장소인 울산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대구·경북(TK) 지역에 '2차 산업 벨트·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하면서 영남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0일 경남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3년 내내 민주주의와 민생을 파괴했고, 영남이 쌓아올린 역사적 성과를 배신했다"하면서 "국익과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만이 유일한 나침반이 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 이 후보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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