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이란 양 측이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 주재 오만 대사관에서 비공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 해법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회담 방식은 지난 12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첫 협상과 마찬가지로, 양측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오만의 바드르 알 부사이디 외무장관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는 간접 대화 형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