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가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단체 활동가 2명은 18일 오후 4시께 천주교가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종탑에 올랐다.
단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천주교가 전국 175개 장애인거주시설을 운영하면서 탈시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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