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돈 서산시의원이 제30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안효돈 서산시의원이 제30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지역건설공사에 서산지역업체 수주율이 너무 낮아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특단의 조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제257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현황을 짚어보고 조속한 실태 파악과 대책수립을 요구했다"며 "당시 2019년 기준 충남도내 건설업체의 지역내 수주율은 29%로 전국평균 41% 보다 크게 낮았으며, 특히 서산시의 경우 민간 부분은 전국 최하위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감을 창출하는 기업에도 당부드린다"며 "서산시의 민간 부분 지역 업체 수주율은 15.2%로 전국평균 35.8%보다 크게 낮고 도내 평균 21.3%보다도 낮으며, 신·증설 사업이 중단 또는 축소되면서 남아 있는 사업, 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의 참여 정도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만큼,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안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가능한 방안을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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