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손석구 "'구씨앓이' 잇는 '낙준앓이'? 노린다고 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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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손석구 "'구씨앓이' 잇는 '낙준앓이'? 노린다고 되는 것 아냐"

손석구는 이해숙의 사랑꾼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 '고낙준' 역을 연기한다.

해숙만을 바라보는 사람이다"라며 "직업적으로는 천국주민센터에서 우편 배달부 일을 하고 있다.

이승에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천국에 전달하기도 하고 반대로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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