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사건의 재발을 막기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 시 비정규직 처우 개선 조건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방통위는 2023년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시절 34개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방안 마련 및 이행실적 제출’ 조건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의원은 MBC에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도 요청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