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제정된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8년 934명의 사망자와 1517명의 유족을 결정한 바 있고, 현재는 343명만 생존해 있다.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회장은 “국가권력이 무고한 양민을 집단 학살한 거창사건이 발생한지 올해로 7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해 유족들에게 한(恨)으로 남아있다”며 “22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함양사건은 96년 1월 거창사건과 하나로 묶여 ‘거창사건등 특별조치법’이 공포되어 하나의 사건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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