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추경 12조면 올해 성장률 0.1%p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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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추경 12조면 올해 성장률 0.1%p 높일 수 있어”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앞두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12조원 추경 집행 시 경제성장률을 0.1%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답변을 통해 “추경을 15조~20조원 규모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이 정도면 성장률을 0.2%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적정한 추경 규모에 대해 이 총재는 “앞으로 (한은 총재 입장에서) 추경을 얼마나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다만 구조적으로 재정적자로 연결되지 않도록 일시적 지출로 한정해서 하면 좋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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