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17일 군과 경찰에 배정된 국회의사당 내 공간을 회수하고, 김현태 전 707 특수임무단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그동안 국회 본관 1층에 국방부 협력단과 국회 경비대를 위해 사무실 공간을 배정해 왔으나, 이를 전면 회수하기로 한 것이다.
국회사무처는 또 비상계엄 당시 국회 침탈 행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를 들어 김 전 단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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