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네스트’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 본격화... 최대 150만원 지원

시는 지역 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해 청년 활동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사업과 함께, 청년 소모임 지원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심사를 통해 총 6개소의 운영 공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간에는 공간운영비나 프로그램 기획비 명목으로 최대 1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공간 네스트와 청년활동지원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포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