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산후우울증으로 아이를 맡기고 친정에 내려가자 남편이 3일 만에 아이를 볼 수 없게 하고 짐을 싸놨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럴 때마다 혼자 집에서 아이를 보는 A씨는 남편에게 서운하고 화가 치밀어 참을 수 없었다.
A씨는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후회가 밀려왔다"며 "급하게 집으로 돌아갔는데 남편이 제 짐을 다 싸놨더라.아이가 있는 시댁에 찾아가서 빌고 애원했는데 문도 안 열어주고 아이를 보여주지도 않았다.어떻게 해야 하냐.이대로 이혼 당하는 거냐"고 토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