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취재하던 기자 4명이 15일(현지시간) 각각 징역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모스크바 나가틴스키 법원은 이날 안토니나 크랍초바, 콘스탄틴 가보프, 세르게이 카렐린, 아르템 크리게르 등 나발니를 취재했던 기자 4명에 대해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리고 이같이 선고했다.
24세로 이날 선고받은 기자 중 가장 어린 크리게르는 판결 후 법정에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나에게 선고한 저 사람들이 나 대신 이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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