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KIA와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양현종 "꿈을 심어주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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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KIA와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양현종 "꿈을 심어주는 계기 되길"

본 행사는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고학년 야구선수들에게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심어주고, 현역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클리닉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선수 100명이 참가했으며, KIA 선수들이 직접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나뉘어 포지션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야구의 미래"라며 "이번 클리닉이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클리닉에 동참한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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