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나라가 어려운데 군에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도병 참전 '故 주영진 일병' 신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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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나라가 어려운데 군에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도병 참전 '故 주영진 일병' 신원확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전국에서 유가족을 마주하는 국유단 탐문팀의 구슬땀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고인은 1950년 8월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으며, 이후 국군 제7사단에 소속돼 참전한 지 6일 만에 ‘기계-안강 전투’에서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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