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홈경기장 '주차 전쟁'…"두 시간 전에도 자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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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경기장 '주차 전쟁'…"두 시간 전에도 자리 없어"

대구FC 홈구장 '대구iM뱅크PARK'의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근 주택가 골목길과 도로는 홈경기 날만 되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달서구 주민 조재우(35)씨는 "대구FC 경기를 3년째 보러오고 있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본 적이 없다"며 "두 시간 전에 도착해도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대구FC 측에 따르면 대구iM뱅크PARK 일반 차량 주차장 규모는 570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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