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이 대전과 세종에 산불 진화대원 전문 교육장인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지만, 기획재정부의 예산 미반영에 지지부진해져 조속한 설립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으로 활동 중인 A씨는 "특수진화대의 경우 채용되자마자 국유림관리소에 배치가 되는데, 산불이 나면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하고 바로 선배한테 인수인계만 받아 산불 현장에 투입된다"라며 "그 다음에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난 4~5개월 뒤에나 산림교육원에서 소집해 2박 3일 정도 교육을 한다.산불방지기술협회 교육도 10년째 실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초보적인 내용에 1년 차하고 10년 차 대원을 같이 놓고 교육을 하니, 경력 대원을 가르칠 만한 교육 과정 자체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진화대원 전문 교육 필요성에 산림청은 2023년부터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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