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급식 갈등 사태 지속, 단체 병가로 대체식 학교도… 교육청-노조 입장은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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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급식 갈등 사태 지속, 단체 병가로 대체식 학교도… 교육청-노조 입장은 평행선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또 다른 학교에선 조리원이 영양교사와 갈등으로 단체 병가를 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미역 없는 미역국으로 논란이 되기도 한 학교로, 조리원들이 자르지 않는 미역 사용을 거부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사태가 일어났다.

유석상 학비노조 대전지부 조직국장은 "조리원들이 다른 학교 상황을 설명하며 자른 미역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양교사가 '당신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으나 그냥 긴 미역을 주문하겠다'는 식으로 발언하면서 급식과 배식 마치고 병가를 낸 것으로 확인된다"며 "할 수 있는데도 안 하겠다는 말을 듣고 모멸감을 느끼고 울면서 나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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