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한 주자들은 13일 당내 일각에서 요구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론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한 대행 출마를 촉구하는 의원들은 당내에서 이를 지지하는 그룹이 50∼60여명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 출마를 촉구하는 의원들은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나설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거론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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