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1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재단법인 수원FC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FC와 김천 상무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택수 사무처장, 강문식 수원FC 이사장, 최순호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문식 수원FC 이사장은 “31개 시·군체육회를 비롯해 넓은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두 단체의 인프라를 통해 경기체육 발전에 일조하고 수원FC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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