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선출정식 직전 전격 불출마…국힘 중도보수 구도 ‘출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12일 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시장의 불출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든 중도보수 후보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 = 뉴시스) ◇ 토허제 여파, 2% 지지율…명태균 리스크 ‘그대로’ 지난 9일 출마선언을 공식 예고했던 오 시장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데는 토허제 실기 이후 계속되는 지지부진한 지지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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