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상하수도 요금을 6개월간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물관리사업소는 피해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요금을 일괄 면제한다.
김광열 군수는 "산불 피해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번 요금 면제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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