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가 산불 진화에 참여하는 소방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군인, 자원봉사자 그리고 인근 주민들은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함승헌 교수는 “산불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 등은 불을 끄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들이 유해물질에 최소한으로 노출되고, 산불 진화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는 진화에 참여한 사람들뿐 아니라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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