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독립을 도와준다.”라는 의로운 말을 빌려 일본이 음흉한 칼날을 교묘히 숨긴 것이든 아니든 간에 고종이 진실로 망할지 모른다는 경계심을 품고 내치를 단단히 하고 민간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국방대책을 강구했다면 식민지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 이런 상황에 부닥치게 된 것일까? 맹자의 말에 “나라는 반드시 자기 스스로 무너뜨린 다음에야 남이 무너뜨리고(정벌하고), 사람은 반드시 자기 스스로 업신여긴 다음에야 남이 업신여긴다.
고종이 남긴 청구서는 세대를 건너 지금까지도 날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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