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2년여간 서울 서남부 지역 등에서 미성년자와 20대 여성 등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정남규(사망 당시 40세)에게 18년 전 오늘 사형이 확정됐다.
정남규 공책에는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사형 제도가 있어도 집행하지 않는 우리나라와 달리 해마다 사형 집행을 계속해 온 일본에선 사형수가 ‘집행 시기’ 통보를 두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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