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원인은…"공법 아닌 현장문제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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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원인은…"공법 아닌 현장문제 무게"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작업 중단 15시간여 만에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붕괴 사고의 원인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이날 0시 30분께 이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대기업 건설사 연구원은 "투아치 구조는 부지가 넓지 않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며 가운데 지지 기둥을 설치해야 하므로 공사비는 터널 두 개를 떨어뜨려서 설치하는 것보다 많이 든다"며 "이번 사고의 경우 지반이 원래 좋지 않았거나 상수도 파열 등의 이유로 지반이 약해져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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