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원들의 장애인 상습 학대로 물의를 빚은 울산 최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이 11일 이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인권 보호 체계 재정비를 약속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A재활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울산 북구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뉴스 '중증 장애인 상습학대' 울산 보호시설 생활지도원 4명 구속 '상습 학대 여파' 울산 최대 중증장애인시설 돌봄 인력난 울산 장애인단체들 "상습학대 의혹 보호시설 폐쇄하라"(종합) 울산 장애인단체 "상습학대 본질적 원인은 장애인 격리수용" '장애인 학대 혐의' 울산 보호시설 20명 해고ㆍ직무배제 등 조치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