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연 1200명 이하로 대폭 감축하고, 현행 선발 절차를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변협은 현재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방식이 통계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매년 9월 변호사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하고, 합격자 발표 당일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원을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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