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퇴거가 예고되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지지자와 반대 단체의 맞불 집회가 하루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유대한국민연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벤츠매장 앞 1개 차로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를 연다.
오후에는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가 오후 3시부터 볼보빌딩 앞 2개 차로를 이용해 응원 집회를 진행하고, 오후 4시에는 국민주권당이 같은 장소 인도에서 관저 퇴거를 촉구하며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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