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서천특화시장 상인 2명, 영남 산불피해 지원 성금
지난해 1월 대형화재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보탰다.
이들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 전국 각지로부터 받은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은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
박정희 대표는 지난 1월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들께 1만분의 1이라도 갚고 싶다"며 하루 1천∼2천원씩 모은 65만7천원을 서천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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