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두 번째 3안타 불망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6으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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