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열리는 미국과 핵협상을 앞두고 "상대가 충분한 의지가 있다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리비아 모델'이란 2003∼2005년 미국 등 서방이 참여한 합의로 리비아에서 이뤄진 '선 핵폐기, 후 보상' 방식을 가리킨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총리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란과 직접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토요일(12일)에 열릴 것이고 아주 큰 회담이며 어떻게 되는지 볼 것"이라고 선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