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가 국회 본관 앞에서 출마 선언하는 것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앞장섰던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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