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기 대선 이후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대선 후 개헌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휘둘러 보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마디로 개헌은 '나중에'하고 의회 독재에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까지 다 휘둘러 보려는 속셈"이라며 "87헌법의 수명이 다하게 만든 한 축인 이 대표가 개헌을 반대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개헌을 구체적으로 약속 못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의회 독재에 제왕적 대통령 그리고 임기 중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임명으로 입법, 행정, 법원, 헌재까지 모두 장악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5년 동안 본인 한 몸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