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이날 류수영은 "저희가 간 도시는 한인마트도 없고 한식당도 없었다.K열풍이라고 말하지만 유럽은 아직 모르는 곳이 많더라.또 제가 갔을 때 한식을 해야 하는데 장 볼 곳이 없었다.기존에는 몇인 분 만들고 새로운 한식을 만들면 됐지만 이번에는 하루에 100인분씩 준비해야 했다.촬영 끝나자마자 장 보러 가고 재료를 준비하는 일이 일상이었다.비슷하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지만 기존과 다른 장사 프로그램과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단상이 있고 숨겨진 위치가 있는데 손님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하곤 했다.사람들이 나한테 막 와서 요리를 막 집어간다.거기는 무조건 달라고 해서 먹어보고 산다고 하더라.사실 저는 유럽이라고 하면 세련되고 멋있고 정이 없다고 배웠는데, 우리보다 정이 많고 가족 같다는 걸 느꼈다.혼자 먹고 맛있으면 반드시 가족들을 데려왔다.(시청자들이) 유럽에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겠다 싶다.다른 프로그램에서 못 봤던 진짜 스페인 남부를 보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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