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3천342억원으로 전년보다 28.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남성 패션 애플리케이션(앱) 4910(사구일공)과 일본 쇼핑앱 아무드의 외형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2023년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에 따른 전 직원 성과급 지급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에이블리는 설명했다.
에이블리의 지난해 별도 거래액은 2조원을 넘어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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