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열정의 공연이었다.
뮤지컬은 프랑스어 공연이지만 17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했다.
여자와 사랑에 빠진 돈 주앙의 모습을 막 위에 영상으로 비쳐, 무대 위 다른 여인이 돈 주앙과의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대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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