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선고를 내리자 전국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C씨는 "아침부터 다들 떨려 하면서 생중계를 지켜봤고 파면한다는 선고가 나오자마자 다 같이 기뻐했다"며 "쟁점을 하나하나 짚으며 윤 전 대통령의 잘못이 맞다고 판단한 게 아주 속 시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동료들과 방송을 지켜본 사서 D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누가 봐도 파면이 당연한 결과"였다며 "탄핵이 될 거라고 확신했고 올바른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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