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와아아 탄핵이다.광장이 승리했습니다." 4일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자 제주시청 일대는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 소리로 가득찼다.
마지막까지 두 손을 꼭 모으고 두 눈을 질끈 감으면서 '제발 파면, 파면'을 초조하게 읊조리던 시민들은 문 대행이 '파면 주문'을 낭독하자마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가 승리했다'고 외쳤다.
이날 기쁨의 함박웃음을 짓던 정치외교학과 4학년 허윤서 학생은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생중계를 지켜봤는데 판결문을 듣고 기대감이 슬슬 차올랐다"면서 "제주4·3, 광주 5·18 등의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계엄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시민을 위협한 대통령에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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