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천년 담양 미래 발전의 기틀 다져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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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천년 담양 미래 발전의 기틀 다져나갈 것"

정철원 군수는 "담양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담양을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임군수의 공약사항을 착실하게 마무리하고 천년담양의 미래를 위해 '더 정직하게, 더 철저하게, 더 원칙있게' 담양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철원 군수는 선거 공약으로 '담빛 관광타운 조성', 담양역세권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노후 걱정없는 100세 행복도시, ESG 미래성장산업 중심지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지난 2일 열린 재보궐선거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2만 4969명 중 51.82%인 1만 2860표를 획득해 당선돼 조국혁신당 1호 자치단체장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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