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발표 방안에 대해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당국자들이 관세 규모·범위를 둘러싸고 여전히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등 막판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의 날'로 불러온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1일 회의에서 계속 옵션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에 발표되는 관세는 상한선이며 각국이 협상을 통해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