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려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이들은 2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선고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장장 4개월에 걸친 국민들의 항쟁 끝에 마침내 헌재가 응답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의원 27명은 지난달 13일부터 의사당 로비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철야 농성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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