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이던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신조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선사들의 이른바 ‘중국 조선소 스킵’ 현상에 따른 반사이익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
글로벌 선사들이 눈앞에 닥친 미국 항만 내 중국산 선박 입항수수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신조 행선지를 한국으로 바꿀 수 있지만 멀리 내다봤을 때 중국 조선소에 이미 발주된 물량을 갑자기 취소하는 등의 섣부른 움직임은 거의 없을 것이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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