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이 목숨을 잃은 일본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에서 1일 한일 양국의 잠수사가 함께 유골 수습을 위한 조사 작업을 벌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 이날 개시한 3차 잠수 조사에 양국 다이버가 참여했다.
이 모임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2월 2차례 일본의 유명 다이버인 이사자 요시타카(伊左治佳孝)씨의 협력으로 잠수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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