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 옷, 신발, 음식료품 등 '작은 소비'가 감소하고, 추위와 정국불안까지 겹쳐서 공연관람과 외식·나들이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내구재 가운데서는 음식료품 소비가 6.3% 줄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전달의 기저효과로 소매판매액 지수와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회복세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내수 회복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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