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파면이 곧 민생, 탄핵이 곧 경제"

이재준 수원시장이 “파면이 곧 민생이고, 탄핵이 곧 경제”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5%로 대폭 하향했고, 글로벌 투자은행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0.9%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경제가 멈추고, 외교는 실종되고, 안보와 행정, 국민의 일상까지 마비되었다”며 “헌법재판소는 끝없는 침묵에 종지부를 찍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민생을 책임져야 될 수원시장으로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