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31일 북극항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북극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특별법에는 ▲ 북극이사회 옵서버 역할 강화 ▲ 범정부 차원의 북극항로위원회 신설 ▲ 인재 양성 지원 방안 등이 담겨 있다.
문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북극항로 개척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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